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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 놀이공간 80곳 대상 환경 유해인자 검사

송고시간2024-03-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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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인자 검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집, 주택단지 놀이시설, 야외놀이터, 놀이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점포 등 8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어린이 활동공간 내의 페인트가 칠해진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 놀이터 토양 등에서 환경 유해인자를 간이측정기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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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놀이하는 아동
어린이집에서 놀이하는 아동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인자 검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집, 주택단지 놀이시설, 야외놀이터, 놀이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점포 등 8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검사 항목은 납, 카드뮴, 수은 등 5개다.

검사는 어린이 활동공간 내의 페인트가 칠해진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 놀이터 토양 등에서 환경 유해인자를 간이측정기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환경안전 관리기준 초과가 우려되면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다.

정밀 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설이 확인되면 시설 개선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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